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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06월 01일 (금) 장 소 : 5층 강당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별헤는 밤 -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의 시 한 구절입니다. 감성적인 글귀를 한글공부가 아닌 영화 '동주' 를 보며 감동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배경으로 어르신들은 격분하며 화를 내시거나 울분을 토하게 만드는 장면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초초집중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감명깊은 여운에 빠져 방으로 가지 않으시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으시거나 좋은 영화 잘보았다며 영화평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어르신들에게 관람할 수 있게 7월에도 알찬 영화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7월 영화도 기대해주세요 ♥ #당신의 밤 ♬ #일제강점기 #창씨개명 #조선어 교육 금지 #부끄러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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