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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연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교활동에 대한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예전에는 연등을 많이 만들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손도 떨리고 하는 방법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옛날에 만들어본 기억을 회상하며 스스로 연등을 만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교활동에 대한 욕구가 없는 어르신들도 예쁜 연등을 보며 직접 꾸며보려고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연등을 만드셨습니다. 만들어진 연등을 보며 어르신들은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집에 들고가시길 희망하시고, 다음에도 예쁜 연등을 만들어보시길 요청하시네요. 내년에도 예쁜 연등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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